수원 팔달구 인계동 나혜석거리 서송골양푼이찌개
서송골양푼이찌개 저녁 10시, 원래 가려던 가게가 문을 닫아서 냄새에 이끌려 가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김치찌개, 동태탕, 아구탕, 알ㆍ내장탕, 닭도리탕, 돼지갈비찜, 소갈비찜이 있었는데 김치찌개와 돼지갈삐찜중 고민하다가 결국엔 '김치찌개!'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찬으로는 김치, 콩나물 무침, 무생채가 나왔고,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이모님이 황급히 "30분 있다가 드세요~" 타이머를 달아주시고 가셨습니다. 30분의 비밀이 있는걸까요? 시간이 지나자 "보글보글" 소리가 귓가에 맴돌면서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이 한술 떠서 맛을 보자마자 "와~ 맛있어!" 라며 탄성이 나옵니다! 아, 깜빡한게 있는데요. 테이블 중간에 김치전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직접 전..
2015.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