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좋아지는 약을 소개해 드립니다.(살찌우고싶은분)

삼진제약에서 나오는 트레스탄캅셀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평소에 입맛도 없고 살도 안찌는 체형입니다. 참고로 172/55키로 나가는 몸무게였는데(체지방8%) 운동과 보충제,약국에서 상담 후 이런저런 약도 먹어보고 한약도 먹어보고 야식은 기본 초콜렛과다섭취등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많이 해봤는데 결과는 60키로를 넘겨본적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입맛이 없다하여 처방받은 약이 트레스탄 캅셀이란 약입니다.

설마하는 생각에 먹어보았는데 이게 왠걸요^^ 밥맛이 미친듯이 땡기는거에요. 설마 약에 적응되면 밥맛이 다시 없어지겠지란 생각(예전에 이런일이 있었음)은 온대간대 없이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그리고 먹는양도 평소 1.5배,2배까지 늘어나고 음식들이 이렇게 맛있었나란 생각에 이게 먹는재미구나란 생각이 드는거있죠^^ 복용은 한달정도 먹으니 이제는 약을 안먹어도 음식이 다 맛있네요♥♥ㅎㅎ

그래서 지금 몇키로냐고요?
궁금하시죠? ㅎㅎㅎ
70키로 나갑니다~

몸이란게 신기한게 몸에 지방이 붙으니 누가 꼬집으면 엄청아프더라구요.
그동안 체지방8%일때 누가 꼬집으면 껍질만 잡혀서 전혀 하나도 안아팠는데 체지방이 올라오면서 적응하기전까지 살짝만 꼬집어도 아프더라구요. 지금은 살짝꼬찝어도 안아파요 ㅎㅎㅎ완전적응!!
그리고 5키로찌고 몸이 어느정도 적응하는동안 유지하다가 다시 5키로찌고 이런식으로 살이 찌고있습니다.
살이찌니깐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  그동안 너무 말라서 사람들 시선이 따가웠는데 이젠 어디가나 평균은되니 꿀릴일이 없더라구요.

요즘 치과 치료로 밥을 잘 못먹고있어서 살빠질까봐 덜덜덜......빨리 다 낫고 맛있는 음식 와작와작 씹어먹고싶네요 ^^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 살수있을거에요.
큰약국으로 가세요~

주의사항: 약은 약사와 의사에게 상담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