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 유천1동 공룡고기 서대전점
바비스데이가 내부 수리인 관계로 공룡고기 서대전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창가쪽은 의자에 앉아 먹는 입식이고, 안쪽은 바닥에 앉아서 먹는 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내를 받아 좌식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보통 고기 뷔페가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아 보일때가 많았는데, 테이블에 기름끼 하나없이 깔끔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격 쳐묵쳐묵 타임~♪ 새콤달콤한 소스에 약간 절여진 채소, 쌈무, 쌈장, 절편된 마늘, 파저리무침, 김치, 상추, 마요네즈샐러드(?) 등 일반 고기집보다 푸짐한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입니다. 삽겹살, 목살, 항정살, 떡갈비, 소시지를 기본적으로 가져왔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불판에 얹는 순간! "치이~~~~이익!" 하는 맛있는 소리가 귀가에 울려퍼지..
2015. 2. 4.
수원 팔달구 인계동 나혜석거리 서송골양푼이찌개
서송골양푼이찌개 저녁 10시, 원래 가려던 가게가 문을 닫아서 냄새에 이끌려 가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김치찌개, 동태탕, 아구탕, 알ㆍ내장탕, 닭도리탕, 돼지갈비찜, 소갈비찜이 있었는데 김치찌개와 돼지갈삐찜중 고민하다가 결국엔 '김치찌개!'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찬으로는 김치, 콩나물 무침, 무생채가 나왔고,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이모님이 황급히 "30분 있다가 드세요~" 타이머를 달아주시고 가셨습니다. 30분의 비밀이 있는걸까요? 시간이 지나자 "보글보글" 소리가 귓가에 맴돌면서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이 한술 떠서 맛을 보자마자 "와~ 맛있어!" 라며 탄성이 나옵니다! 아, 깜빡한게 있는데요. 테이블 중간에 김치전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직접 전..
2015.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