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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질수술 후기 3탄

by 옴므HD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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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고통은 바로 소변줄을 다는것입니다.
안 달려고했는데 소변이 나오지않습니다. 떵꼬가 아프니 소변이 나오지않습니다. 소변줄기 달수기 없다란 생각으로 창피함을 격을수 없어서 꼭 소변을 보겠다란 생각으로 화장실을 몇번을 가지만 절대 나오지않습니다. 나올 생각도 없습니다. 배는 불러오고 아프기 시작하며 전 더는 안되겠다란 생각이 gg 했습니다.🤗😥
소변줄기 달기까지 너무나도 창피함이 훅하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통증 으...!!!

다음은 좌욕을 할수있게 하루 3~4번을 해야한다며 좌욕용플라스틱을 주면서 좌욕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2번정도 사용하고 버렸습니다. (퇴원하고 사용불가)

이렇게 수술 후 2째날 오전에 퇴원을 하게되었으며 정말 이렇게 퇴원을해도 될까할 정도로 걱정이 많았고 결국 퇴원하면서 약을 타고 집으로 귀가하여 종일 침대에 누워 고통과 싸우고 지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병원보다 집에 누워있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전 식후 약으로 진통을 달래고 하룻밤을 지내고 이른 아침에 신호가 오더라구요. 첫 떵!!! 정말 두려움으로 시작하여
그 두려움이 설마설마하다가 진짜로 맞이하는데 우와!! 이런 고통일 줄이야... 너무 아파 살이 떨립니다.
변이 묽은설사같은 거였는데도 고통이 이정도 일줄이야 ㅠ ㅠ 약에 변을 묽게하는성분이 들어가서 이건 뭐.. 하루에 3번을 화장실을 가니 갈때마다 고통이 극심해서 정말 겁이납니다. 그런데 한가지! 떵 마려울때 참지못합니다.
변참으면 통증이오구요. 떵꼬에 힘을주면 아파서 나오는걸 막을수가 없습니다. 신호오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야 합니다. 이렇게 고통으로 하루 하루 지내고 지냅니나.
정말 이또한 지나가리라고 혼자 주문하고 주문합니다.
정말이지 이정도로 아팠으면 시작도 안했을겁니다.
지금은 수술한지 딱 일주일 지났으며 아직 제 떵꼬에는 피가 나지만 극심한 고통은 점점 사라지고 한결 좋아지고 있습니다.

좀 더 지나서 상태를 봐야 알겠지만 수술 전 치질의 고통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했던게 지금은 사라저서 편하기는 합니다.

점점 더 고통은 사라지고 정상적은 생활을 하면 제가 또 언제 그랬냐는둥 사람맘이란게 그렇찮아요 ^^

수술 하실려는 분은 하실거면 정말 각오하고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병을 키우지는 마하세요 저같이 엄청난 고통이 뒤따를겁니다. 하실거면 조기에 하시는게 고통도 덜할겁니다.

그럼 치질이 있는 분들 모두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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